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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소시에다드가 유로파리그 16강에서 격돌한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다.
맨유는 부상자가 속출하며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고,
소시에다드는 최근 부진했지만 주요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과연 부상 악재를 딛고 승리를 거머쥘 팀은 누구일까?
이번 경기에서 핵심이 될 선수들과 승부 포인트를 살펴보자.
🔴 맨유, 부상과 공격진 부진으로 위기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까지 추락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FA컵에서도 풀럼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며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공격진의 부진이다.
📌 주요 결장 선수
- 치도 오비 – 유로파리그 출전 불가
- 아마드 – 시즌 아웃
- 코비 메이누 – 장기 부상
특히 최전방에서 라스무스 포일룬의 부진이 맨유의 가장 큰 골칫거리다.
그는 1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공격진에서 확실한 해결사가 없는 만큼,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 같은 미드필더들이 공격에서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또한, 수비에서도 불안 요소가 많다.
조슈아 지르크지는 FA컵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심리적으로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맨유가 어려운 원정 경기에서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 레알 소시에다드, 부진 속에서도 반등 가능성
레알 소시에다드는 최근 바르셀로나에 0-4로 대패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하지만 당시 경기는 주전 선수들의 결장과 조기 퇴장이라는 악재가 겹친 경기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주요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 복귀 예상 선수
- 미켈 오야르자발 – 팀의 에이스, 공격의 핵심
- 루카 수시치 –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공급하는 플레이메이커
- 다케후사 쿠보 – 빠른 돌파와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핵심 자원
특히 쿠보는 바르셀로나전에서 징계로 결장했지만, 맨유전에서는 출전 가능하다.
그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 내 핵심 공격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소시에다드는 바르셀로나전에서 슈팅 0개를 기록하며 철저히 수비적으로 운영했다.
이는 맨유전을 대비한 전략적 선택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조직력을 유지하면서 쿠보와 오야르자발을 활용한 역습으로 맨유를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 승부의 열쇠: 부상 vs 복귀
이번 경기의 핵심은 부상으로 전력 약화된 맨유와 주요 선수들이 복귀한 소시에다드의 맞대결이다.
✅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가 중원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소시에다드는 쿠보와 오야르자발이 복귀하면서 얼마나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줄지가 중요하다.
맨유는 부상과 공격진 부진 속에서도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경기다.
반면, 소시에다드는 주전 선수 복귀를 앞세워 홈에서 반격을 노린다.
과연 부상 악재를 극복한 팀이 승리를 거둘 것인가, 아니면 복귀한 선수들의 활약이 팀을 살릴 것인가?
⚔️ 목요일 밤, 유로파리그 16강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